[날씨] 예년보다 포근...오후부터 전국 강풍 동반 비 / YTN

2018-03-03 0

휴일인 오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하늘 표정은 좋지 못합니다. 지금 중부 지방은 이슬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비는 오후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 대부분 지방에 20에서 60,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 많은 곳은 80 이상,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도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지방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간에 많은 곳은 3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그 밖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 중북부 지방은 어제보다 3~4도 낮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이맘때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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